상단여백
기사 (전체 2,306건)
요식행위에 그친 골프장 토론회
장곡동에 골프장 건설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시설이 들어서는 문제를 놓고 찬반양론이 팽팽하다. 땅 가진 사람이 법규에 어긋나지 않으면 골프장을 할 수 있다. 수도권의 막대한 배후인구를 고려하면 사업성도 좋아 보인...
시흥신문  |  2011-11-27 10:59
라인
Bio로 나는 학생들과 소통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장래 희망이 ‘선생님’이었던 나는 어릴 적 꿈대로 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그리고 그 길을 동반해 주는 아이들이 있어 행복하고, 동료 교사가 있어 따뜻하다. 그러나 가끔은 경쟁 논리가 적용되는 교...
시흥신문  |  2011-11-20 11:30
라인
‘트로이 목마’에 감염된 시흥시
최근 시흥시청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10일 경찰은 시흥시의 불법 건축물 등을 단속하는 부서인 도시정책과와 주택과를 전격 압수 수색 했다. 수색에 앞서 경찰은 인근 사진관도 함께 수색해 불법건축물이 원상회복된 것처럼...
우동완 기자  |  2011-11-20 11:10
라인
시흥시 성공 방정식 - 이곳은 한국의 수도권이다.
도시학에서는 도시의 성공과 실패를 말한다. 실패한 도시는 모습이 비슷하다. 빈집이 늘어서 있고 거리는 우울하다. 성공한 도시는 성공한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분야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성공하게 된 이유와 뽐내는 모습들...
시흥신문  |  2011-11-20 11:09
라인
시흥시의회, 20년간 얼마나 성장했을까?
시흥시의회가 벌써 20년이 되었다. 지난 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했거나 열정적 의정활동을 남겼던 몇 사람들로부터 만 20세가 된 오늘의 시의회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제6대를 맞는 현재의 시의회에 대해 ‘의회의 목소리가...
시흥신문  |  2011-11-20 11:07
라인
복지논쟁? 초록복지를 이야기할 때가 왔다.
복지국가논쟁이 정치권의 가장 큰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진정한 복지국가의 위상을 위해 초록의 관점에서 복지국가를 이야기해야 한다. 무상급식 논란이 촉발시킨 ‘복지’ 담론은 국민들이 낸 세금의 쓰임새와 국...
시흥신문  |  2011-11-20 11:03
라인
11월 괴담
매년 11월이 되면 유난히 연예계에 안 좋은 뉴스가 많다. 그래서 언제 부터인가 11월 괴담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11월 괴담은 학교에도 있다. 교사 임용고시가 11월과 12월에 있기 때문에 학교에 기간제로 근무하실...
시흥신문  |  2011-11-14 10:44
라인
거리의 정치인
신천 대야 뉴타운사업은 결국 백지화 되었고, 그 와중에서 벌어진 정치인에 대한 주민소환도 서명인 수가 모자라 없던 일이 되었다. 몇 달을 끌었던 이번 일을 지켜보면서 시흥시의 여당인 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한 안타까움...
시흥신문  |  2011-11-14 10:22
라인
백원우 의원에게 날아간 경고
‘신천 대야 뉴타운’ 파문이 끝을 맺었다. 2009년 7월 이 지역이 뉴타운으로 지정되었고 올해 10월에 지구지정이 해제되면서 이른바 ‘뉴타운 파동’은 2년 만에 원점으로 돌아와 끝을 맺었다. 올해 여름을 뜨겁게 ...
시흥신문  |  2011-11-14 10:21
라인
꾸리찌바를 통해 시흥을 보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지구환경정상회의는 브라질의 한 도시를 세계에 널리 알려 준 계기가 되었다. 브라질 남부 상파울로 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350㎞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꾸리찌바시는 30년...
시흥신문  |  2011-11-14 10:13
라인
우리들의 뜨거운 해피피트(Happy Feet)를 위하여
라는 제목을 앞에 두고 곰곰이 생각해 본다. ‘나는 교사인가?’, ‘내 교육관은 뭐지?’, ‘아이들과 함께 했던 가장 반짝이는 순간은 언제일까?’ 꼬리를 무는 자문(自問)에도 명료한 답은 떠오르지 않고, 밀려드는 후...
시흥신문  |  2011-11-07 19:26
라인
2011년 시흥시에서 ‘차 없이 산다는 것.’(3. 마지막)
지금도 여전히 어디선가는 차가 막힌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에서는 끝없이 도로를 넓히거나 새로 만든다. 그래도 차는 막힐 수밖에 없다. 자동차 대수도 늘어나지만 도로가 새로 나면 자동차 한 대당 운행거리도 늘어나기 때...
시흥신문  |  2011-11-07 19:09
라인
과정이 곧 축제다
지난 10월 29일 제5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막을 내렸다. 4회까지 진행된 축제와는 다르게 진행되었던 터라 다소 생소함이 있었던 축제이기도 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를 전시행사와 체험부스 등으로 꾸미지 않고 평생학...
시흥신문  |  2011-11-07 18:45
라인
‘함’으로써 깨달은 ‘앎’
NTTP 연구년으로 시작된 2011년도는 어쩌면 아주 버거울 수도 있는 과제와 질문거리들 앞에 나를 던져 놓았습니다. 벌써 8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흐르도록 내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는 질문들은, 내 머리 속에서만 맴...
시흥신문  |  2011-10-26 17:31
라인
시흥에도 ‘비정규직지원센터’가 설립되기를 바란다
오늘날 자유국가인 대한민국에 아직도 신분제도가 남아있다고 하면, 독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필자가 보기에는 21세기 개명천지(開明天地)가 왔지만 이 땅에는 과거와 형태만 다르지 여전히 신분적으로 차별받는 계...
시흥신문  |  2011-10-26 16:43
라인
2011년 시흥에서 ‘차 없이 산다는 것’(2)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가용을 타는 것에 비해 흥미진진한 일이 많다. 이런 저런 사람들의 대화도 듣고 운전사가 틀어놓은 라디오도 듣고 졸리면 잔다. 손잡이를 잡고 섰는데 내 손목께 옷 단추에 여대생 파마머리가 엉켜서 ...
시흥신문  |  2011-10-26 16:42
라인
시의회의 변화를 바란다.
26일 재선거를 통해 시의원 한 명이 시의회에 새로 합류한다. 한 명의 구성원이 추가된다고 큰 변화가 있기는 어렵겠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라도 시의회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제6대 ...
시흥신문  |  2011-10-26 16:41
라인
社 告
시흥신문이 독자여러분께 더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발행일을 월요일로 바꿉니다. 요일 변경에 따른 제반 사정으로 다음 호는 11월 7일에 발행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시흥신문  |  2011-10-26 16:18
라인
벌레같은 분(?)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유하거나 타인을 경시하여 표현하는 말로‘이 벌레만도 못한 놈’이란 말을 한다. 이때의 벌레는 하잘것 없는 생물이란 의미를 전제한다. 정말 하잘 것 없을까? 옳지 못한 행동을 하는 사람...
시흥신문  |  2011-10-19 17:12
라인
2011년 시흥에서 ‘차 없이 산다는 것’(1)
요즘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계산이 빨라야 한다. 환승 할인이 되니 요금 보다는 소요시간을 따져야 하는데 계산이 간단하지 않다. 버스를 타고 은행단지 늘푸른벽산아파트 앞을 지나는데 뒷자리의 말소리가 들렸다. “가까...
시흥신문  |  2011-10-19 17:11
-이전919293949596979899100-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