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뚝방길 철조망 치우고 산책로를 만든 것이 6년여가 지났습니다.
장애인을 위해서 방범초소 앞에 만든 경사로가 올라가기만 하는 입구라고 한다면 출구 좀 만들어 달라고 애원하다 시피 말한 것이 어연 6년이 지났다는 것이지요.
철간 다리가 미관상 보기 나쁘다고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데 덕섬 쪽으로 가보았더니 역시나 비장애인들을 위한 운동기구는 몇 개를 놓아 주셨군요.
문제는 장애인은 갔던 길을 돌아서 와야 하는 문제를 이번에도 제외되었습니다.
시흥시에 부탁드립니다. 덕섬 쪽 경사로 시급히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개념 없는 분들을 위해서 경사로 입구를 막지 말라고 경고판도 부착해 주세요. -황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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