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 드림스타트 사업 3년간 성과분석을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아동에 대한 만족도 설문 조사결과 분석에 따르면 복지 분야의 경우 아동의 학습성취도가 상위 그룹인 아동이 14% 증가했고 문화적 소외감은 17% 감소했으며 지역사회자원 활용능력과 아동 자신감 향상이 각각 17%, 22% 증가했다.
건강분야의 경우 영양상태 9% 상승, 건강서비스 만족도 10%향상, 심리치료후 정신건강상태가 20% 향상됐다.
보육분야는 유아인지발달 24% 증가, 인지발달 교재·교구 구비 24% 증가, 자녀와의 유대관계는 2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도움을 받은 서비스(복수응답)는 ▲복지 분야 학습지 지원 87%, 문화체험 50%, 부모교육 43% ▲건강분야 구급함 지원 50%, 영양지원 48%, 의료비지원 41% ▲보육분야 기초학습지원 81%, 가정방문 교육 30%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9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부모간담회를 통한 욕구조사, 학습지원 범위확대, 타 공공·민간기관 제공 서비스 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보모교육 주·야간 실시, 전문 상담가를 활용한 문제가정 상담 즉시 개입 등 부모교육 및 상담강화, 가족 문화체험과 아동 프로그램의 부모 참여를 통한 가족유대강화 등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이고 향후 사업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모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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