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면적 33㎡이상 소매점포, 대규모점포내의 모든 소매점포 대상)시흥시는 「물가안정에관한법률」 제3조 및 「소비자보호법」 제10조에 근거하여 시행되고 있는 가격표시제 일제점검을 6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가격표시제는 소매점포에서 상품의 판매가격을 표시하도록 함으로써 사업자간의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선택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2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33㎡(10평) 이상 모든 소매점포 중 판매가격의무표시가 있는 한국표준산업분류 42개 업종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개인서비스업에 대한 요금을 지도한다.
가격표시 점검내용은 ▲ 매장면적 33㎡(10평)이상 소매점포 및 대규모점포내의 모든 소매점포에 대한 판매가격표시 이행여부 ▲ 대규모점포내의 모든 소매점포에 대한 단위가격표시 이행 여부 ▲ 사업자 또는 판매업자가 가전제품 등 32개품목에 대한 상품, 광고류, 우편, 전기통신, 신문잡지 등의 매체에 권장소비자 가격표시금지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이다.
시 관계자는 판매자와 소비자간의 투명성제고를 통해 가격에 대한 신뢰감확보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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