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흥시는 수준높은 문화마인드 함양으로 살기좋은 경제도시 시흥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지식과 정보의 한마당인 “제2기 시흥시민자치대학”이 6월 7일 개강했다.
이날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직장인밴드경연대회에서 대상에 영예를 안은 시흥시공무원 락밴드 그룹인 이데아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이연수시장을 비롯하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하여 배움의 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제1강은 고려대교수이자 시인인 민용태교수의 “행복의 기술”의 강연이 있었다.
강연에서 민용태교수는 “어느 곳에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이 먼저다.
많이 웃어라.” 라고 말하고, “나의 가정, 나의 직장 사람들을 꽃으로 보려고 노력하라, 거기에 성공과 행복의 열쇠가 있다.”란 메세지로 행복의 기술을 알려주었다.
금번 제2기 시민자치대학은 제1기에 이어 마찬가지로 총10회의 강의를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민용태교수의 “행복의 기술”을 시작으로 꿈너머 꿈(고도원), 10년후 한국과 세계(공병호), 한국문화의 코드를 찾아서(최준식), 제멋대로 키운아이가 더 크게 성공한다(윤태익), 나는 왜 새가 좋을까(윤무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준비 중이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본 시민자치대학은 때로는 모르는 것을, 때로는 알면서도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금 느끼고 변화의 주체가 바로 내가 될 수 있는 기회로, 가까이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jump-up된 전국 최고의 시민자치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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