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는 지난 2월1일부터 지적 및 토지, 측량 등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센터를 설치 운영 중에 있다.
기업지원 토지민원 서비스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로서 기업의 토지 민원상담과 더불어 민원접수부터 처리결과 통지 및 A/S까지 전담도우미가 책임지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적분야, 토지분야, 측량분야 3가지로 나누어지며 지적분야는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며 토지분야는 공시지가, 개발부담금, 토지거래허가, 외국인토지취득 등 부동산과 관련된 사항이며 측량분야는 경계, 현황, 분할측량 등을 말한다.
이미 시는 3월중 관내 3,500여개 기업에 안내 홍보문을 전수 발송하였으며 관내 기업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보유 부동산의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유도하여 지적공부정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서 시는 토지관련 뿐 아니라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도 청취하여 관련부서 및 기관에 통보하여 실질적인 기업지원제도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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