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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규)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도시 근교에 위치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 깨끗한 미나리를 생산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미나리를 생산하기 위해 그동안 시설하우스 단경기 재배기술을 투입하여 노지재배 출하 이전에 1회이상 수확하고 노지출하가 끝나는 김장철에 한번 더 수확함으로써 가격면에서 고가를 받아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시흥 미나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그동안 세척시스템도입 천적투입 등 새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시흥미나리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왔고, 또한 논을 이용한 노지재배가 주 재배작형이였으나 노동력 및 생산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으로 미나리 재배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으나 농한기를 이용한 겨울재배를 함으로써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시흥 미나리는 품질의 고급화에 두고 수확 후 관리에도 철저해, 참채미나리 박스제작으로 생산자의 실명제는 물론 소포장제를 개발해 올해는 처음으로 2㎏박스가 출하되며 가정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더 작은 소포장제를 계속 개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특히 여름철 차광재배는 노지재배보다 잎자루와 줄기가 길어지고, 염록소 함량이 높아 신선감을 주며 섬유질이 적어 결과적으로 품질이 우수해지며 아울러 고품질 미나리를 생산함으로서 시흥 미나리의 명성을 높여 가고 있다.
아울러 유기질 비료를 이용한 미나리를 생산함으로서 생즙을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의 청정미나리를 생산하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국민 건강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기대 된다.
옛부터 미나리는 봄의 전령사로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정유 성분이 있어 봄에 입맛을 돋우어 줄 뿐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져 온다.
해독작용도 뛰어나 체내의 각종 독소를 해독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한다. 또 간장 질환이나 황달, 복수가 차는 증상 그리고 가장
주목할 만한 효능은 혈압도 낮추는 기능을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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