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가스안전을 위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안전교실을 부활시켜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가스안전교실은 우리시 가스공급사인 (주)삼천리 가스홍보관에서 이루어지며 가스시설체험을 포함하여 가스시설 취급요령 등 실생활과 관련한 실습을 통하여 바로 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교육 등을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가스사고는 시설미비 및 불량시설 사용시 발생되는 것뿐만 아니라 평소 가스사용자의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발생이 전체사고의 약 44%를 차지는 등 가스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서, 시에서는 가스사고 발생의 경우 본인은 물론 타인의 인명 및 재산에 피해를 입히는 관계로 가스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고자 가스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하여 가스안전교실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주부 등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스안전교실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시민 및 단체는 지역경제과 (☎310-2278)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교실 운영에 따라 가스안전문화가 생활속에 확대되길 바라며 교육대상을 점차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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