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회관에서는 시화지구 미분양용지를 무상으로 빌려 임시 무료 주차장으로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시 무료 주차장은 급증하는 차량으로 날로 심각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여성회관을 찾는 시민에게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시흥시의 특별 관심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여성회관 주차장은 주차공간이 1,158㎡(41대)로 매우 협소하여 시화지구 미분양용지(정왕동 1799-4번지, 2,450㎡)를 무상으로 빌려 노면 정리작업 및 주차선 과 안내판을 설치, 2005년부터 여성회관 이용시민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주차장 이용시민은 여성회관, 정왕보건지소, 환경 감시센터, 장애인복지회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주변 관공서를 찾는 이용시민 및 지역주민들로 1일 평균 500여대의 차량이 이용 하고 있어, 이에 따라 주차장 주변 환경정리 작업 또한 만만치 않아 여성회관 전직원들은 매주 1회 주차장주변 환경미화의 날을 정해 청결한 주차장 관리와 차량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절약 홍보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불법 주정차 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근절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