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 ‘HAPPY HOUSE’가 올해 총 7차례 봉사활동을 펼치고 2017년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단은 2018년 새해에도 뜻을 같이하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APPY HOUSE’ 봉사단은 지난 주말 은행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단열벽지 도배, 주방 씽크대 교체작업, 장판 재시공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HAPPY HOUSE’ 봉사단의 도움으로 집안 수리를 마친 A모씨는 “오랜 시간 불편함을 안고 지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새집처럼 바뀐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공단의 재능기부가 소외 이웃들에게 큰 보탬으로 이어져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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