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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동종합장사시설인 ‘함백산메모리얼파크’가 화성시에 건립 계획인 가운데 화성·시흥·안산·부천·광명시 등 경기 서남부권 5개 지자체가 사업비 분담을 위한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5개 지자체 시장 및 시의회 의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사진)
이날 협약을 통해 5개 지자체는 총사업비 1,212억 원 중 90%는 인구수에 따라 분담하고, 나머지 10%는 5개 지자체가 균등하게 부담하게 된다.
사업비 분담은 국·도비 약 21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화성시가 314억 원, 부천시가 250억 원, 안산시가 210억 원, 시흥시가 124억 원, 광명시가 101억 원 정도를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함백산 메모리얼파크’는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에 화장로 13기 및 봉안시설 26,440기, 자연장지 38,200기 등의 규모로 2016년 9월 착공해 2017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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