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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삼성·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며 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이 주관하는 아동권리증진캠프 ‘Empowerment School(권리배움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양평 보릿고개마을에서 진행되었다.(사진)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 성학대 등의 권리침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아동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목감복지관에서는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던 중 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아동권리증진캠프를 신청해 제공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시흥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과 보호자 30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아동권리증진캠프는 아동은 자유스런 분위기에서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호자는 아동의 권리에 대한 역할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아동이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캠프를 수료한 아동 모두에게는 권리증이 수여되었으며 앞으로 권리 지킴이, 권리 비추미, 권리 알리미, 권리 도우미, 권리 키우미로 활동하게 될 것이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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