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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테마 숲 ‘시흥수목원’ 만든다산현동 산45 일원 36만4천여㎡…2014년 개원 예정
  • 시흥신문
  • 승인 2010.08.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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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시비 157억 투입, 생태관찰로 및 체험장 조성


시흥시가 연꽃테마파크, 갯골생태공원과 연계한 자연체험학습 및 시민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시흥시만의 독특한 테마 숲 ‘시흥수목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16일 시흥시 및 산림청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전원도시 시흥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수려한 지연경관을 활용한 독특한 테마 수목원 조성방침을 수립하고 산림청 ‘2011 수목원 신규사업’을 신청, 조건부(사유지 매입선행)로 승인 받았다는 것.

‘시흥수목원’ 조성 예정지는 목감택지지구와 연접한 산현동 산45 일원 15필지(36만4천여㎡. 2~3시간 산책코스)로 이곳은 임상이 양호하고 사업대상지 내에는 오래된 전나무, 잣나무, 참나무 등이 자생하고 있어 수목원 조성에 더욱 적합하다는 것이다.

특히, 사업대상지 36만4천여㎡ 가운데 국유지가 15.3%, 사유림이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지만 땅주인도 토지매도에 적극적이어서 시가 이미 산림청에 지주의 토지매도승낙서를 제출해 사업추진도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경기도투융자심사 승인과 공유재산 관리계획 및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 본예산에 수목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비(5억원)와 토지매입비(50억원)를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산림청 ‘2011년 수목원 신규사업’ 타당성 심사에서 ‘시흥수목원’이 적정 대상지로 승인됨에 따라 2012년도 광특회계 예산 신청시 국·도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수목원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용이한 접근성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이용이 늘면서 대외적인 시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비 50억원 등 총15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시흥수목원’은 생태관찰로, 자연학습장, 산림체험장 등의 시설이 도입될 계획이며 시는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2012년 1월 착공해 2014년 12월 준공, 개원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9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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