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청은 지난 14일 관내 특수교사와 유·초·중·고 통합교육 및 완전통합교육 담당교사 총 190명을 대상으로 ‘2010 통합교사 및 완전통합교육 멘토링제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강사로 나선 인천도림초등학교 전선주교사는 ‘통합학급과 통합교육’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통합교육이 현장에서 바르게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주변의 조건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원활한 통합교육을 위해 준비되어야 하는 실질적인 조건과 환경을 제시했다.
연수가 끝난 후에는 완전통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완전통합교육 멘토링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협의 후에는 멘토-멘티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실제적인 상담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