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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문화존’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 ||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문화존’(Cool Zone)이 4월부터 11월까지 소래권과 정왕권 두 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거리문화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이 자기들만의 문화를 자유로이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존’을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소래권 은행단지 상가 일대 대은로 일부(190m)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정왕권은 정왕동 1756 일대 이마트 앞 미관광장을 각각 ‘청소년 문화존’으로 지정해 청소년들의 놀이 공간을 조성, 제공하고 있다.
소래권 ‘청소년 문화존’은 매주 토요일마다, 정왕권 ‘청소년 문화존’은 매월 1·3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존’ 3개 마당으로 운영되는데,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고 관람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으로 댄스, 음악, 마술 등 무대공연과 관람지역 ▲전시·체험마당으로 보고 만지는 다양한 체험 공간 ▲놀이마당으로 농구, 태권도 시범 등 각종 놀이와 체육활동이 가능한 3개 마당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문화존’ 운영과 관련한 문의는 소래권은 청소년수련관(310-7810), 정왕권은 청소년문화의집(433-4490)으로 하면 된다.
이희연 기자/shnews9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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