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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립도서관이 매월 1·3째 주 화요일마다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독서토론회 「책에서 길을 묻다」가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
시립도서관은 지난 3월 2일 첫 모임을 통하여 자기소개시간을 가진 바 있으며 3월 16일의 2회 모임에서는 ‘문학시간에 수필읽기’라는 책을 읽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현재 독서토론회 회원들은 평범한 주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지 또한 정왕동, 은행동, 장곡동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도서토론회는 자유로운 사고, 자발적인 토론, 책을 통한 인생의 의미를 새겨보는 모임으로 다양한 도서를 읽을 뿐만 아니라 영화를 통한 책읽기, 소설가의 세상읽기 등의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토론회 도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하게 준비되며, 회원에 한하여 먼저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아울러 꾸준한 활동을 하는 회원에 대하여 향후 도서대출 상향조정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책에서 길을 묻는 독서토론 모임은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언제든 문이 열려있다.(☎ 310-5222)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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