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변하는 기후 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시흥시 관내 초등(3~6년)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더하기 에너지 빼기’ 프로그램을 다가오는 3월 넷째 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7회기에 걸쳐 에너지절약을 주제로 에너지절약홍보관, 도봉 숲 학교 1일 체험, 대체에너지 이론 교육 및 실험, 에너지 없는 하루, 1박 2일 올빼미 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게 된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에코청소년 시상 및 수료증 수여, 봉사시간 20시간 인정 등 다양한 부상도 주어질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우리 청소년들에게 지구와 자연에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라고 말했다.
‘지구사랑 더하기 에너지 빼기’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초등 3학년~6학년 청소년 30명이며 운영기간은 3~8월까지 넷째 주 토요일마다이며,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지구사랑 더하기 에너지 빼기’ 프로그램 참가비는 체험비, 간식, 급식, 보험료, 차량, 만들기 재료비 등을 포함해 7만원이고 에너지 절약실천 우수청소년 ‘에코청소년’으로 뽑힌 청소년에겐 푸짐한 부상도 주어진다.(☎ 310-7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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