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에 곱게 싼 연잎밥, 갖은 나물이 한상에 올라오는 산채나물 정식 듣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이들 음식은 빛깔도 고울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최상의 밥을 차려내는 시흥의 맛 집을 지정했다.
금번 시흥의 맛 집은 시민과 여행객에게 시흥시의 독특한 맛과 친절함이 묻어나는 음식문화를 식품관광산업으로 활성화 시키고자 시민의 추천을 받아 10여명으로 구성된 음식문화개선 추진협의회의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17개 음식점이 선정되었다.
이러한 음식점들은 오이도 및 물왕저수지, 대야동 하우고개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시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식 맛을 내는 업소들로서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어 날로 늘어나는 인근 시군의 외식인구를 시흥시로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에도 한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
좋은 식단 실천을 목적으로 하는 모범음식점관리에 준하여 시흥의 맛집을 육성관리 함으로써 시민에게 맛있고 청결한 건강식품 제공 및 식품산업의 경쟁력 확보 등 민·관이 함께하는 선진음식문화개선 사업 전개의 모델이 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