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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음식점 주인이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약50명을 초대해 점심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진)
정왕본동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원완석(59)씨와 그 부인 윤모씨는 지난 12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떡국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했는데, 원씨는 지난 9월에도 저소득 어린이 90여명에게 삼계탕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초대를 받은 어린이들은 떡국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새마을지도자이기도 한 원씨의 후원소식을 전해들은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이날 함께 준비를 도와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의 손길을 더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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