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30일 배곧119안전센터(시흥시 서울대학로278번길 80번지)를 개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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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119안전센터는 배곧신도시 내 대단위 아파트 단지, 판매시설 등 시흥시 중추 테마 신도시 조성 등으로 유동인구 유입에 따른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어 지난 8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연면적 997㎡, 지상2층 규모의 ‘배곧119안전센터’에는 28명의 소방공무원과 펌프차 및 물탱크차, 구급차 총 3대의 소방 차량이 배치돼 정왕3동 오이도 지역, 정왕4동, 월곶동, 배곧1‧2동을 관할하게 된다.
홍성길 시흥소방서장은 “늘어가는 시흥시의 인구유입과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에 발맞춰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시흥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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