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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과정 수료생 제과점 공동 창업
시흥시 여성회관(관장 김문순)의 제과제빵 분야 국비지원과정 수료생들이 공동으로 제과점을 창업하고 사회에 다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사진)
지역 내 여성의 취업 지원방안을 모색하던 여성회관은 지난해 상반기 여성부 공모사업에, 「웰빙베이커리 창업지원과정」과 「케이크데코 CA강사양성과정」에 당선,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시민에게 직업교육의 혜택 및 적극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교육기간 중에도 실력 있는 수강생들은 관내 보육시설 및 학교에 체험교육 강사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모든 교육이 끝난 지난 12월에 수료생들이 모여 케이크와 웰빙 빵을 판매 및 주문 제작하는 전문점을 창업, 10개월간 국비지원교육과정의 결실을 맺었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 제품 경진대회 당시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과학고 교사는 “여성회관 교육생의 실력이 매우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판매를 하여도 반응이 좋을 것”이라 평해 수료생들의 실력은 이미 대외적으로 검증된 바가 있다.
여성회관 김문순 관장은 수료생의 이번 창업을 축하하는 한편 2010년에도 여성을 위한 평생교육과 더 나아가 사회진출을 위한 맞춤직업교육과정 개발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뜻임을 밝혔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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