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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나눔터는 쓰지 않는 헌 물건, 내게는 필요 없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재활용상설매장.
지난해 9월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이번에 다시 개소한 1365나눔터 매화점은 비록 컨테이너 매장이지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지역주민들의 협조로 또 한 번 희망의 싹을 키우게 됐다.
그동안 1365나눔터 수익금으로는 인근 초등·중학교 학생들에게 40만원을 지급하고, 월1회 어르신 이,미용봉사 사업비 지원과 이주노동자 의류나누기 행사 의류지원, 명절에 떡 나누기 행사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를 지원했다.
김종숙 회장은 "1365나눔터는 매화동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희망터"라며 "자주 이용하고 한가지이상 물품기증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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