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관내 재래시장에서 ‘희망근로 상품권’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희망근로자에 대해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흥시삼미시장상인회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희망근로 참여자들이 삼미시장에서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구입을 하는 경우 5%의 할인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이는 재래시장 이용을 독려함으로써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희망근로자들의 추석맞이 및 생활의 부담을 덜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정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근로 상품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시민단체 및 유관단체 등과 함께 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는 계획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은 시 전체 4만 여개로, 관내 재래시장의 대부분의 사업장도 가맹점으로 되어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희망근로 T/F팀 상황실(☎310-2600~26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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