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페인팅 공방 「그담 사업단」이 지난해 4월 아이디어스 도자기 부문 인기 상품 1위 달성과 은작가에 선정된 이후 지난 10월 금작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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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 사업단」은 2018년 남북하나재단의 탈북민 자활사업단으로 선정돼 북한 이탈 주민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남한 주민들과 함께 할 미래를 ‘그리고, 담는다’는 의미를 가진 사업단으로, 핸드페인팅 등 100% 수공예 작업으로 도자기를 제작하고 있다. 「그담」은 정부 및 지자체의 북한 이탈 주민 지원 정책에 따라 남북하나재단과 시흥시의 지원으로 시작하게 됐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2021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과 새로운 활력을 위해 다양한 구성의 식기들로 우리의 식탁에 올라갈 도자기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고, 같은 해에 은작가에 더불어 금작가와 금뱃지 달성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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