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향기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정수)는 4일~6일까지 인근 월포초등학교 학생들 유치원생들100여명이 참여 가을걷이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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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학생들이 탈곡 체험을 하고 있다. |
가을걷이 행사는 5월에 벼의 한 살이를 관찰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심었던 벼를 낮으로 베고 그네에 흩어보며 재래식으로 벼 수확을 하면서 옛 을 되새겨 보고,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벼를 베고, 탈곡기인 호롱기를 이용해 가을걷이를 전통방식으로 체험하였으며 새끼꼬기와 새끼줄 줄넘기 전통놀이도 하였다.
전종수 대표는 “전통 방식의 농법을 체험한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생명을 돌보는 보람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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