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3월 20일(화)~21일(수) 2일간 제 2 기 시화지역 「맑은공기 지킴이 자원봉사대」를 운영하여 민.관이 시화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시화지역 악취현황 및 추진대책과 실질적 현장 체험을 통하여 민선4기 시정방침 시민참여 열린시정 구현 및 시화지역 악취민원 해소에 기여하고자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20명을 선발하였고, 제 2기 자원봉사대원은 정왕동에 거주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장곡동, 대야동 등 시흥시 전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시화지역 환경문제가 정왕동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시흥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개선해 나아가야 하는 주요한 사항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맑은공기 지킴이 자원봉사대」는 3월 20일(화) ~ 21일(수) 2일간 활동하여 1일차에는 시정홍보 및 시화지역 악취현황과 개선대책 등 지역환경에 대한 환경교육을 이수하고, 2일차에는 시화호 환경문화관, 악취배출업체등을 방문하여 시화공단의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그동안 시에서 심혈을 기울여 온 환경개선사업 및 개선의지를 안내하여 민.관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이들은 이웃들과 더불어 시화지역 맑은공기 조성을 위하여 시정 홍보 및 환경개선 의지를 안내하여 지속적인 지역환경 개선에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싱그러운 녹색환경을 조성하는 밝은 미래상을 정립하였다.
「맑은공기 지킴이 자원봉사대」는 이틀간의 활동 후 설문조사 및 토론회를 개최하여 참여하면서 느낀점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는 환경 개선 방법 등을 논의하고 환경문제가 민.관이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여야 하는 문제임에 의견을 함께하였다
시에 따르면 정기적인 자원봉사대의 교육 과정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제고 및 시정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의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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