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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최○○학생 어머니는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30만원하는 교복비용이 부담스러워 헌 교복을 구해보려고 했는데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라고 말을 하며 얼굴 가득 웃음을 지어보이는 모습을 본 『아름다운 집』대표 임현주님은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고 한다.
아름다운 집은 수급자와 저소득층으로 구성되어 2002년 자활근로 사업을 시작으로 집수리와 리모델링 전문성을 쌓아 2005년 9월 공동체 창업을 하면서 이익에 대한 사회 환원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였고, 2006년 수익금의 15%인 1,000만원을 기증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러한 아름다운 집 구성원 모두는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수익을 올려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수리 현장에 더욱 힘차게 일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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