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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수 관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도장, 사범들이 즐겁게 숨 쉬며 수련생과 땀 흘릴 수 있는 도장을 만들고 싶다. 아직도 연구하고, 배우면서 수련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각오를 밝혔다
남 관장은 “지금까지 성장하게 된 힘은 ‘긍정의 힘’이었다 ”고 말한다. 제자들과 함께 망치를 손에 들고 도장을 새로 꾸미면서 스스로를 행복하게, 제자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긍정의 힘’을 믿고 스스로 행복하려고 노력하면 도장이 산다는 것을 믿고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제자들이 태권도 지도자로 성공할 수 있게끔 디딤돌의 역할에 앞으로도 충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 관장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시흥시태권도협회 총무위원장으로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총무이사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늘 100여개의 태권도장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도장간의 상호 친목도모를 통한 태권도장의 균등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남 관장의 모습에서 시흥시태권도합회에 대한 의지를 엿 볼 수 있다.
또한 선진교육환경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태권도장의 상호간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국회의원, 시장, 시의회의장 표창 등을 받은 바 있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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