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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 문제.
시흥에 서울대학캠퍼스가 조성되는데 대해 반대할 시민은 없을 것입니다. 본의원도 적극 찬성합니다. 다만 미래 시흥100년을 좌우할 문제가 극히 제한된 몇몇 사람에 의해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는 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서울대 유치는 시민의 총의를 모아 어떤 방식으로 어떤 콘텐츠가 오는 것인지 절차와 과정을 공개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② 시흥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장·단기적 방안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국토부를 설득해 배곧신도시와 서울 강남역을 연결하는 「3300번」 버스노선의 신설을 확정했습니다. 앞으로도 시흥시와 서울 4대문 안을 연결하는 노선신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사-원시’복선전철사업을 비롯해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3개 전철사업을 조기에 완공토록 하고 인천대공원부터 이어지는 인천도시철도2호선을 ‘인천대공원~신천역~은행역~매화역~광명역~서울 여의도역’으로 연장하는 노선을 추진하겠습니다.
③ ‘지방분권 개헌론’에 대한 견해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기존의 중앙집권적이고 엘리트 위주의 정치 행위를 지양하고, 지역에서 평범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권력의 획득보다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실생활을 변화시키려는 참여 민주주의의 한 형태를 말합니다. 지역별 특성에 맞는 행정과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④ 청년실업 대책
저소득 근로자, 청년 사업가 등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취업 크레딧 등 연금보험료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확대하겠습니다. 특성화고고, 이공계 대학 재학생에게 재학 중 벤처장학금을 수여 후 일정기간 벤처기업에 의무 근무로 벤처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겠습니다. 취약근로자 훈련비를 연간 100만원으로 증액 등 새누리당이 해내겠습니다.
⑤북한 핵 위기 속 남북문제 해법은
과거 진보정당에서 추진했던 ‘햇볕정책’이 북한의 핵무장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이제 보다 강력한 제재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한·미·일 공조를 더욱 강화하고 세계 각국의 경제제재를 유도해야 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국론을 분열시키는 종북론자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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