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민원인과의 소통부문에서 매우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국민신문고 운영 종합평가’ 결과, 민원소통 부분에서 ‘매우 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종합점수 86.5점으로 지난해 11위에서 9계단이나 올라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만족도 향상 정도, ▲민원답변 충실도, ▲실태점검 결과 등 3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품질 향상과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대상으로 7개 평가지표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와 실태점검을 통해 종합점수를 산출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원을 처리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민원소통 분야 최고등급 평가를 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신속·정확·공정한 민원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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