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6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을 2.7%의 금리로 신청 접수하고 있다.
지난 학기까지는 등록금 대출 한도를 대출받은 총액을 기준으로 하였으나, 올해 1학기부터는 대출잔액을 기준으로 변경했다.
등록금 대출 한도가 없었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든든학자금, ICL)도 일반상환학자금과 동일한 한도가 적용되면서 통합 관리된다.
또한, ‘16학년도 1학기부터 실시되는 등록금 분할대출과 함께 학기당 생활비 대출횟수도 기존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
kosa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등록금 대출은 3월 31일(목)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13일(금)까지 가능하다. 등록금 분할대출 시 신청기간은 5월 13일(금)까지이다.
한편 올해 1학기부터는 한국장학재단이 대학 재학 또는 졸업 후 2년이 경과하였는지 파악하여 본인의 신청이 없어도 신용유의자 등록을 일괄적으로 해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을 연체한 자의 신용유의정보 기록보존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함으로써 신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이 취업 상 불이익 등을 받지 않도록 하였다.(시행시기: ‘16.7.1 목표)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콜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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