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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전조등 켜기가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와 함께 시흥경찰서가 안전한 운전문화를 위한 ‘안매켜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천여 명을 넘어섰던 경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가 4년째 감소하면서 지난해 경기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864명으로 줄었다.
시흥서는 ‘안전띠 매기’와 ‘주간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그리고 ‘교통소통’ 등 ‘안매켜소’를 구호로 3대 교통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시흥서 관계자는 “낮에 전조등을 켬으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은 19%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주간 전조등 켜기로 사고율을 줄이고, 안전띠를 착용해 사망률을 낮춰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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