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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센터장 백금화)는 지난 9일 재가어르신들을 모시고 전주 한옥마을 등지로 ‘아름다운 동행’ 가을맞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평생 변변한 나들이 한번 해보지 못했다는 박성범 할아버지는 “내 생애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었으며 그동안 도움을 받고만 살아왔는데 다시 태어난다면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보살핌가정봉사원파견센터는 65세 이상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재가어르신들에게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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