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4월 30일까지 63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 등 업무의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 불명된 자의 재등록 등이 중점 추진된다.
한편 일제정리기간 동안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괴태료를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됨에 따라 6. 4 지방선거 투표 시 유권자가 도로명주소가 기재되지 않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기존의 지번주소를 도로명주소로 다시 한 번 확인해야하는 불편이 우려돼 , 각 동 주민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신분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하는 작업을 병행 추진한다. (☎ 31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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