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군자배곧신도시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기 위한 ‘배곧숲학교’(배곧정원사 양성) 수강생 모집(8.26~9.9일)에 나섰다..
‘배곧숲학교’는 교육을 통해 생활주변 녹색 공간 확장 참여 유도는 물론 향후 군자배곧신도시에 조성될 도시숲(공원, 녹지)의 가꿈이, 지킴이로의 시민역량을 개발을 통해 시민참여에 의한 유지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배곧숲학교’는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후에 4시간씩 운영하고 모집인원은 40명. 시흥시에 주소지를 둔 시흥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본 과정 과정 수료 후 옥구공원 등 관내 공원, 녹지에서의 120시간 봉사ㆍ인턴과정을 연계 지원하여 모든 과정을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시민정원사’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배곧정원사가 되면 시의 모든 공원, 녹지의 유지관리 등 공공사업은 물론 특히 군자배곧신도시의 도시숲을 만드는 모든 과정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시는 ‘배곧숲학교’를 통해 ‘시민의 공원, 시민이 주인인 공원’ 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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