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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위한 활동급여 지원 신청
  • 시흥신문
  • 승인 2011.08.0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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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 www.nps.or.kr)은 올해 10월부터 장애인 활동급여 지원에 앞서 8월8일부터 주소지 각 주민자치센터와 국민연금공단 시흥지사에서 활동급여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만6세이상 65세미만의 1급 등록 장애인으로 2007.4.1이전에 장애등급 1급 등록한 경우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상태와 등급을 심사 받아야 한다 현재 활동보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10월부터 활동지원급여 수급자로 자동 전환된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인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와 다른점은 활동보조서비스 뿐만아니라 방문간호와 방문목욕등 급여내용이 다양해지고, 기본급여외에 다양한 추가급여가 지원되는등 바우처 지원량이 확대되었다.

2010.12.31기준 시흥지역 6세~64세 1급장애인은 868명으로 추정되며, 2011.6.30기준 활동보조이용중인 장애인은 214명, 장애등급 심사대상은 451명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장애등급 심사완료되고 활동보조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은 174명에 이른다

수급자 선정과정은 신청자에 대하여 장애등급 심사(2007.4.1이후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등급 1급 받은분 제외)를 거쳐 활동지원이 필요한 정도등을 방문조사후 시흥시에 설치된 “수급자격심의 위원회”에서 수급자격 인정여부 및 활동지원등급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수급자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는 활동지원기관은 경쟁을 통한 서비스질 제고를 위해 복수(2개소)의 제공기관을 지정하도록 되어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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