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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경기광주 수해피해 주민과 “아픔을 함께”
  • 시흥신문
  • 승인 2011.08.0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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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서장 유춘희)는 지난 3일 기록적인 폭우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 수해피해 지역을 찾아 아픔을 함께 하였다.

이번 수해지역 봉사는 지난 7월 27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광주시 경안천과 곤지암천이 범람하여 7명의 사망자와 인근농가주택 수백 채가 침수된 곳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인 곤지암읍 곤지암리 농경주택가 일대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2명이 참여하여 토사유실 복구와 침수가구·가재도구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유춘희 시흥소방서장은“수해로 어렵고 힘든 일을 당한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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