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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줄다리기대회에서 시흥시 대야동팀(댓골550)이 혼성부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전국에서 총 30여팀이 참가하여 각기 연습한 기량을 겨루었고 추운 날씨 속에서 개최된 줄다리기 대회는 남자부(1부,2부), 여자부(1부,2부), 혼성부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으며 혼성부는 총 8명(남자4명, 여자4명)으로 참가자 전체의 몸무게가 550kg이하로 기준을 두고 있다.
시흥시 대야동 팀은 지난 10월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그간 2개월간 전국대회를 준비해 왔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회장 박종식씨는 “이번 대회를 준비해준 대야동 유관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줄다리기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역사회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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