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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2010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시책 추진실적 경기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
주요 평가분야는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 추진, 불법중개행위 근절대책 추진, 부동산 중개관련 정보제공 등으로 서면평가 후 현지 확인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 평가에서 시흥시는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추진과 중개사무소 외관개선에 대해 인중개사들의 97% 참여율을 이끌어 낸 사항과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정착, 중개업종사자 사진 공개,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직무교육을 통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도에서 최초로 모범중개사무소 인증제를 실시하여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유도했다는 사항은 매우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 민원지적과 이신영 과장은 “현재 시흥시 관내 950여개 사무소 중 올해는 44곳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하였지만 향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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