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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업체 직종현황 | ||
2010년 상반기 경기도 구인현황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경기도 구인현황-경기 인투인’ 자료를 2010년 상반기 구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인의뢰 업체 78%가 종업원 50인 이하 소규모 업체로 나타났으며 채용조건 중 연봉 1,800만 원 이하가 약 5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심으로 발간했다.
연구원은 경기도 지역의 (여성)일자리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센터의 구인구직 데이터를 활용해 2010년 상반기에 구인을 의뢰한 총 36,955건의 채용의뢰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 2010년 상반기 구인의뢰건수 총 36,955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동향분석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 인투인에 구인 등록된 경기도 소재 기업체의 구인건수는 36,955건으로, 31개 시·군별로 구인등록업체 소재지 현황을 살펴보면 용인시가 7.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안성시(7.6%), 화성시(7.3%) 순이었다.
◆ 구인의뢰업체 78%, 50인 미만 소규모 업체
2010년 상반기 인투인 전체 구인의뢰 업체의 규모를 살펴보면 대부분 50인 미만의 소규모업체(78.0%)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용인시(7.7%)와 안산시(7.6%)에 가장 많이 소재하고 있으며, 서비스·유통·도소매업종(52.2%)과 제조·건설업종(44.1%)이 대부분이고, 서비스·기능직·기타직종(33.4%)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 채용조건 중 연봉 1,800만 원 이하가 약 50%
인력채용 조건별로는 경력과 무관한 비율이 높고, 면접후 협의(26.1%)를 제외하면 연봉 1,200만원 이하가 18.4%, 1,200~1,800만원이 29.0%로 1,800만원 이하가 거의 50%에 달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고졸 학력과 정규직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 구인업체소재지는 의정부권, 성남권, 수원권 순
권역별로 구인업체의 소재지 분포를 살펴보면 의정부권(17.5%), 성남권(15.4%), 수원권(14.7%) 순이었다. 특히 안산권의 경우 제조·건설업종 비율이 월등히 높고, 서비스·기능직·기타직의 비율 또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안양권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 구인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서비스·기능직 및 마케팅·PR·영업·물류 등 비율 높아
구인직종 비율을 살펴보면 서비스·유통·도소매업종의 경우 구인직종이 높은 비율은서비스·기능직·기타직(29.4%), 마케팅·PR·무역영업·물류직(27.3%), 경영·기획·HR·재무·사무직(16.1%), 교육직(11.4%), 전문·자격·특수직(10.9%)순이었다. 제조·건설업종의 구인 직종은 서비스·기능직·기타직(40.1%), 경영·기획·HR·재무·사무직(19.9%), 연구개발·기술·설계·품질·생산(17.0%), 마케팅·PR·무역영업·물류직이(12.2%), 건설·토목·건축(6.3%) 순으로 나타났다.
◆ 제조·건설업 임금 및 정규직 수요 상대적 높아
업종별 직종의 구인 조건을 보면, 제조·건설업종이 서비스·유통·도소매업종에 비해 임금 수준과 정규직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에 따라 전문대졸 이상 학력과 경력직 선호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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