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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카네기 시흥32기(회장 박홍구)는 지난 6일 시흥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10kg 100포(230만원 상당)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사진)
기탁된 백미는 지난 6일 경기카네기 시흥32기 수료식 및 회장취임식을 맞아 32기 원우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CEO들이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는 뜻이 담겨 더욱 의미가 깊다.
경기카네기 시흥 32기는 지난 7월 8일부터 리더자 역량강화를 위한 최고경영자 과정을 12주간 실시하여 21명이 수료하게 되었으며, 지역 내에서 앞으로 리더자로서 사람 중심의 선진 경영을 이끌어갈 이들의 앞으로의 행로가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시흥32기 박홍구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카네기 수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나눔 문화의 실천은 단순 기부행위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해 지는 일”이라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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