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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시장이 직접 주민센터, 노인정, 마을도서관 등을 찾아가 시민 삶속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의 현안사항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자 매월 2·4주 수요일에 시민 공감(共感)사랑방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시민 공감(共感)사랑방은 평소 느꼈던 불편한 사항, 제도나 정책, 지역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건의나 제안할 사항이 있는 지역주민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자유롭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현장방문이 필요한 사안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게 해결을 하게 된다.
지난 7월 27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10월 1일 은행동까지 7개동이 개최되었으며, 유관단체 및 상인, 일반시민 등 10명 내외 상담자가 참석하여 각 동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공감사랑방은 2009년 6월부터 격식과 의전을 배제하고 시민의 생생하고 진솔한 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과 시장, 동장만 참석하여 격이 없는 대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시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시의회에서도 지역주민 의견수렴에 적극 나섰다.
금년에는 동 주민센터를 탈피하여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편안한 대화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인정, 마을회관, 도서관 등의 장소에서 현장대화를 지속적 실시할 계획이며, 10월에는 정왕2동(13일)과 매화동(27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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