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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기술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기공업대학(총장 한영수)과 (주)오토젠(대표이사 이연배)간 MOU체결식이 지난 3일 경기공업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사진)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술교육 촉진을 위한 상호정보 교류 ▲공동기술 개발과제 발굴 ▲교보재 개발 ▲기자재의 공동 활용 ▲인력자원 상호 교류 ▲장학금 지원에 대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경기공업대학 한영수 총장은 “그동안 (주)오토젠과 대학이 많은 교류를 해왔지만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좀 더 발전적인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주)오토젠 이연배 회장은 “함께하고 나눌때 아름다운 사회가 된다”며, “경기공업대학을 최대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오토젠은 시화공단내 본사를 중심으로 충남 인주, 전북 군산등에 공장을 두고 GM대우, 쌍용자동차를 주고객으로 하는 선진화된 자동차 부품회사로서 2008년 GM 글로벌협력업체 4,000개 업체 중 최고 공급업체 상(GM Best Supplier of the year)을 수상한 우수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 이연배 대표이사는 서울YWCA 회장을 겸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웃는 사회조성을 모토로 나눔을 실천하는 경영인으로 평판이 높다. 현재 경기공업대학과는 자회사인(주)코링텍과 산학연공동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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