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락 결정 12시 전후 윤곽…3일 오전 3~4시께 개표 마감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 마감결과 시흥시 투표율은 45.8%로 나타났다.
총유권자 29만2천124명 중 13만3천844명(부재자 5천6명 포함)이 투표에 참가, 시장 당선권은 6만6천900여 표로 분석된다.
특히 대야․신현․은행․군자동과 정왕권의 투표율이 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보다 2~5% 이상 높게 나타나 민주당이 주장하는 20~30대 부동층의 ‘숨은 표’일지, 한나라당 주장대로 안보 불안을 우려한 50대 이상 연령층의 표 결집일지 결과가 주목된다.
개표 작업은 오후 6시 투표가 종료와 함께 각 투표소의 투표함을 개표소(시흥시실내체육관)로 옮겨 개표에 들어가 3일 오전 3~4시께 마감될 것으로 보이며, 당락은 이르면 밤 11시, 늦어도 12시 전후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희연 기자/shnews96@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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