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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 취임한 민선4기 제10대 김윤식시장의 시정구호가 “미래를 키우는 생명도시 시흥”으로 선정됐다.
생명도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통해 삶의 질과 양이 조화를 이루고,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는 도시, 자연환경과 도시활력, 그리고 시민열정이 살아 숨쉬는 도시, 역동성과 생명력을 가지고 성장과 변화를 멈추지 않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성장하는 도시, 배려하는 사회, 참여하는 시민, 신뢰받는 시정」등 4대 시정방침도 함께 선정했다.
시정구호의 핵심키워드인 생명도시는 시흥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논의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개념으로 이를 시정의 방향타로 삼았다는 점에서 향후 시민사회 분위기 확산과 실천과제 발굴 등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신문 시흥신문@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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