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소장 박정란)에서는 지역사회의 출산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부부)에게 정·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을 오는 3월 26일부터 지원한다.
이는 지원대상을 최대한 완화하여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하며 세부기준으로는 .부인연령 44세이하로 시흥시에 6개월이상 거주한 자 .관내 의료기관에서의 시술제공(정·난관 복원시술) .1인당 30만원이내 정·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한다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지원이 각 지자체에서 실시되고 있지만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상황에서 출산장려정책은 현실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벽은 높은 감이 있다.
시흥시에서는 정·난관복원시술비 지원이 지역시민들에게 저출산에 따른 근본 대책은 될 수 없지만 지역사회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의 방안인 복원시술비 지원으로 임신을 희망하는 각 개인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차원에서 추진한다.
또한 임신확률이 높은 복원시술은 시민들의 좋은 반응과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출산장려를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지역 모자보건사업 활성화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추진을 시발점으로 앞으로 전개될 많은 출산장려정책사업이 모든 시민에게 공감을 이끌어 임신과 출산이 가정의 부담이 아니라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워 모두가 살아가는데 커다란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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