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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주요 배출업체(맑은공기 협력업체) 34개소(안산 5개소, 시흥 29개소)와 제12기, 제13기 시화지구 민간환경감시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악취저감에 있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발표 및 기업체 간의 상호의견 교환을 통하여 악취저감에 힘쓰기로 하였다.
특히, 한 업체의 악취방지시설 설치에 대한 성공사례발표를 통해 자율적인 시설개선 동참을 유도하고 시화지구 민간환경감시단이 함께 참여하여 그 동안 시화공단 순찰을 통해 느낀 궁금증과 관찰사항을 발표함으로서 기업체와의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시화지구대기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이날 참가한 주요 배출업소의 한 관계자는 “체감악취강도는 실질적인 농도의 문제도 있지만 주관적인 요인이 더 많이 작용하는 만큼 민간인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간의 이해관계를 이룰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악취저감을 위한 많은 지원을 통한 좀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악취저감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시화지구 체감악취 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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