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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백원우 위원장의 자전에세이 「오늘도 시흥이 좋습니다」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7일 시흥ABC행복학습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당원 및 지인 등 800여명이 참석,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군 복무중인 아들이 참석해 사춘기 시절 정치인의 아들로서 겪었던 나름의 고민을 전하며 “이제는 정치인 아버지를 더 이상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낙선 후 정치재개를 위해 혼신을 기울여온 아버지를 응원했다.
특히, 시흥지역의 여성, 청년, 어르신,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 시민들과 함께 하며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소망을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도 시흥이 좋습니다」 책자에는 정치인 백원우위원장의 개인적인 삶의 역정, 그리고 시흥시민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일했던 내용과 함께 2012년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중국 유학생활을 통한 경험과 낙선이후 자기반성과 성찰로 얻은 교훈과 삶의 변화도 함께 실었다.
백원우 위원장은 “낙선이후 많은 시간을 보내며 사람의 소중함과, 시흥시민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느꼈고 이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긍정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백원우, 민생을 함께 생각하는 정치인 백원우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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