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입장에서 늘 세심함과 구체적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는 이우수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 지부장은 “중소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반자적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이라며 “보다 활력 넘치는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공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고객응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진공 건강진단시스템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늘 그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중소기업 문제는 그 현장에 있고 해답도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 전 직원이 합심해 열악한 지역의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을 파악하고 본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갈 방침”이라는 점도 잊지 않고 전했다.
그는 늘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들이 액티브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중소기업 입장에서 지원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그런 일련의 작업들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늘 고민 한다”고 언급했다.
이 지부장은 “언제나 믿고 의지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금융기관으로써의 역할은 물론 현 중소기업 생태계를 보다 젊게 만들기 위한 청년창업 양성기관으로서의 역할, 국가 시책과 중소 기업인들을 연결시켜주는 정책 중계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힘주어 말한 뒤 “다이내믹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은 중소기업으로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인재양성, 기술지원, 마케팅과 글로벌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청년 CEO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기술, 마케팅 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있어서도 공단 지원툴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부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중소기업 모두가 경쟁력을 갖춘 히든 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우수 지부장은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설계학과,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6년 중소기업 진흥공단 공장혁신실을 시작으로 울산지역 센터장, 경북지역 산업팀장, 경남서부 산업팀장을 두루 역임한 뒤 경기서부지부 지부장으로 2013년 7월에 부임했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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