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초 나선거구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박상대씨가 철산3동 시민회관 맞은편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원영 국회의원과 양기대 광명을 운영위원장 및 김경표 열린우리당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이 축사를 해주었으며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상대(42세)씨는 지난 97년 광명에 첫발을 내디딘 후 광명시 평생학습원 사무국장과 광명시장 비서실장, 시의원을 거치면서 지방자치전문가로서 자질을 키워왔다. 무엇보다 그는 지난 2004년 하안2동 주민의 선택으로 시의원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후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남다른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박상대 후보는 시민을 섬길 줄 아는 자세로 늘 겸손하면서도 솔직함과 당당함으로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참석자의 많은 박수를 받아내기도 하였다.
광명시 기초 나선거구 한나라당 오윤배 후보
광명시 기초 나선거구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하는 오윤배씨가 광명7동 광명웨딩홀부페 옆에
선거사무실을 차리고 개소식을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전재희 국회의원을 비롯 정성운 위원장, 이효선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에서 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 말로만 일하는 일꾼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일꾼으로서 주민여러분의 민원과 숙원사업이 꼭 해결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오직 여러분과 함께 살고 같이 고생하고 같이 웃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오 후보의 캐치프레이즈는 “오직 윤택한 광명을 위해 배짱있게 일하는 일꾼을 짱으로 만들어 주세요”로서 각 단어의 이니셜을 모으면 “오윤배짱”이라는 4자성어가 만들어진다.
이준희 광명시 기초 가선거구 예비후보
재개발을 주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는 이준희 광명시 기초 가선거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일 광명동 5-41 이준희 시의원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원영국회의원, 장경수 국회의원, 문해석 시의회의장, 김경표 시장예비후보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 인사말에서 이 후보는 “재선에 나설 때에도 광명동 지역이 너무 낙후되어 있어 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었다”며 “재개발 추진하려면 20년 이상 노후 주택이 70%이상이어야 하는데, 구조안전 진단 받다보니 50%이하로 낮아져 문제가 생겼지만 다행히 2003년 7월에 정부가 도시정비법 법률안을 마련하였기에 재개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시민의 애환에 귀를 기울이는 의원이 될 것입니다. 마음아파 눈물 흘리는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의원,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 저의 정치철학”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시흥시 제1선거구 임병택 도의원 예비후보
지난 5월 6일(토) 오후 2시 신천동 두성빌딩에서는 열린우리당 시흥시 제 1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확정된 임병택 예비후보가 개소식을 갖고 5.31 지방선거 출마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열린우리당 백원우,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 김윤식 시장 예비후보 외 이귀훈, 이종근 시의원 예비후보들이 참석하였고, 당원과 지인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임병택 예비후보는 연설을 통해 “지역적으로 시흥은 명실상부한 수도권에서 전철이 없는 몇안되는 도시”임을 강조하며, 전철의 차질없는 개통을 위해서는 시흥의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하나가 되어 “시흥시 전철 조기착공 범시민운동본부” 구성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교육 때문에 시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열린우리당의 시장, 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교육받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
시흥시 기초 가선거구 열린우리당 이귀훈 후보
‘시흥발전의 신형엔진’이라는 특이한 슬로건을 내걸고 시흥시 기초 가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귀훈씨가 대야동 신천연합병원 근처에 선거사무소를 내고 개소식을 지난 9일 지역주민에 알렸다.
개소식에는 열린우리당 관계자를 비롯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이 후보의 출마를 축하해 주었다.
이귀훈 후보는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영원캐로릭(주)무역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시흥의제21문화분과위원과 제정구장학회 운영위원을 맡고있다.
이날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 후보는 “가선거구인 대야동·은행동·신천동·과림동은 시흥가능성의 토대로 누구보다도 이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다”며 “교육·교통·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선거공약을 내걸었다.
시흥시 기초 가선거구 한나라당 서 훈 후보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듯이 시흥시 발전을 연주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시의원에 출마한
서훈씨가 지난 8일 신천사거리 삼미시장 건너편에 선거사무실을 오픈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일반 시민 및 문화예술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현직 시흥예총 회장의 정치입문을 축하해주었다. 서훈 후보역시 이에 답장이나 하듯 인사말을 통해 “자연녹지가 풍부한 시흥의 자원을 훼손하면서까지 도시화만 추진해서는 시흥의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면서 “문화·예술마인드로 경쟁력있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출마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연수 한나라당 시흥시장 후보, 이명운 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김학렬 고문이 함께하였으며 이밖에도 서울예총부회장 전동혁씨, 경기도예총회장 정규호씨 등 문화·예술단체 인사들이 참석하여 정당을 초월한 축하분위기가 이어졌다.
최길열 기자 choigr57@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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